광주대단지사건 다룬 뮤지컬 '황무지'다시 선보여

극단 ‘성남93’ 8월 5일 3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비대면 영상촬영

탄천뉴스 | 기사입력 2020/07/27 [19:20]

광주대단지사건 다룬 뮤지컬 '황무지'다시 선보여

극단 ‘성남93’ 8월 5일 3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비대면 영상촬영

탄천뉴스 | 입력 : 2020/07/27 [19:20]


2017년, 성남시 역사의 태동인 ‘광주대단지사건’을 최초로 다룬 연극 ‘황무지’를 선보인 극단 ‘성남93’이 2018년에 이어 2020년에는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뮤지컬 ‘황무지’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또 다시 선보인다.

 

‘광주대단지사건’이란 1971년 8월 10일에 일어난 도시빈민들의 항거로 서울시가 청계천과 영등포 등 무허가 판자촌에 살던 사람들을 성남(당시 광주군 중부면)으로 이주시키면서 분양가 대폭 인상과 일터 제공 미이행, 교통 확충 미비 등 당초 약속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사건으로 올해로 49주년을 맞고 있다.

 

2017년(세미뮤지컬), 2018년(연극)등 다른 버전의 ‘황무지’를 선보였던 극단은 2020년 무대엔 라이브 밴드의 현장 연주와 뮤지컬 전문배우들의 열연 등 다채로운 뮤지컬의 모습으로 형상화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공연으로 대체될 예정이지만 본 공연이 영상으로 영구히 남는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더욱 디테일한 연기와 장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극단 ‘성남93’이853시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비대면 영상촬영으로 뮤지컬 ‘황무지’를 선보인다.

 

극단 ‘성남93’은 1993년 성남시에서 ‘지역에서 꽃피우는 젊은 예술’을 모토로 창단, 현실을 반영한 창작극을 올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현재 총20여 편의 작품을 올린바있다.
2017년엔 대한민국현대사에 묻혀있는 성남역사의 시작인 광주대단지사건을 소재로 한 ‘황무지’를 발표하며 지역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2019년엔 노동자들의 애환을 다룬 ‘뮤지컬 상대원연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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