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통한 “원샷” 후보단일화

민주통합당) 김태년 예비후보, 이상호, 장영하 예비후보 측에 제안

변준성 | 기사입력 2012/02/04 [13:03]

여론조사 통한 “원샷” 후보단일화

민주통합당) 김태년 예비후보, 이상호, 장영하 예비후보 측에 제안

변준성 | 입력 : 2012/02/04 [13:03]
19대 총선을 두달여 앞두고 민주통합당 후보군의 선호가 높은 수정구 지역의 일부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방식과 공개를 두고 민감한 대립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이상호 예비후보가 먼저 공동여론조사를 제안한 것에 3일 오후에는 김태년 예비후보 측에서도 선거사무장 명의로 보도자료를 내고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를 요청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김태년 예비후보의 사무소 김기준 선거사무장은 “이상호 예비후보 측에서 제안한 공동여론 조사 내용을 환영한다”면서 “우리를 포함하여 이상호, 장영하 예비후보가 각자 조사한 내용을 기초로 자신이 1위 임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내용이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한 것이라면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도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기준 선거사무장은 “민주통합당 수정구 모든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하되 자신이 1위임을 주장하는 예비후보인 김태년 예비후보,․이상호 예비후보,․장영하 예비후보의 여론조사 결과 다른 두 후보 보다 상위를 차지한 후보를 제외하고 다른 후보 두 명은 사퇴하는 것으로 민주통합당의 후보의 1차 단일화를 이루자”고 제안하였다.
 
아울러 “수정구의 예비후보가 많은 것은 당세(黨勢)를 확장하는 면에서는 긍정성이 있지만  내부 경선에 지나치게 소모적인 힘을 쏟을 경우 자칫 반 이명박 ․반 한나라당 전선이 이완될 소지가 있고 여론조사를 통한 민주통합당 단일후보 선출은 본격적으로 본선을 준비해야 할 예비후보들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태년 예비후보 측이 제시한 여론조사 방법으로 눈에 띠는 내용으로 △민주통합당 모든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 실시 △여론조사 기관은 공신력과 객관성을 기초로 선정 △선정된 2개사 동시 여론조사 실시 △여론조사 발표결과를 합산이후 상위 차지 후보 제외한 다른 두 후보 즉시 예비후보직 사퇴 △공식 실무협상단으로 여론조사에 의한 후보단일화 준비기구 마련 △2월 6일~8일까지 실무협상2월 9일~15일 사이 여론조사 실시 △2월 16일 여론조사에 의한 1차 후보단일화 발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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