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2020년 고교무상급식 도교육청 분담비율 상향 합의

탄천뉴스 | 기사입력 2019/10/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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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2020년 고교무상급식 도교육청 분담비율 상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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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하고, 이재정 경

기도교육감과 고교무상급식 분담 비율 및 교육청-·군 간 상생 협력 방안에 대

해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19년 하반기 고교무상급식에 관해 교

육청50%, 경기도15%, ·35%의 분담 비율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였다. 교육

청과 도는 현재의 분담 비율을 고수한다는 입장이었으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분담비율 협상에 배제된 채 일방적으로 정해진 비율이라는 점과 주변 시도와의 비율 형

평성에도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었다.

 

안병용 협의회장은 고교무상급식의 파행을 막기 위해 그동안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

원진-도지사 간담회’, ‘협의회장과 이재정 교육감 면담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분담 비율

조정을 건의해온 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2020년 고교무상급식 분담비율을 5% 상향 조

정하기로 했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요한 두 가지 협의가 도출

되었다. 먼저 쟁점이 되었던 고교무상급식 비율 조정에 관해서는 교육청에서도 2%를 추

가 부담하기로 하였으며, 교육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려는 학교 자치사업에 협의회 각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안병용 협의회장이 경기도의 5% 상향, 도교육청의 2% 상향 조정을 이끌어 냄에 따라 경

기도의 31개 시·군은 기존 35% 부담비율이 7% 하향 조정된 28%를 부담하게 되었다.

라서 2020년부터 경기도 고교무상급식 분담 비율은 교육청52%, 경기도20%, ·28%

조정된다.

 

안병용 협의회장은 이재정 교육감의 높은 리더십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어려운 교육청

예산 여건 속에서도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 주신 점에 감사함을 표하

고 앞으로 미래 세대를 일으켜 세우는 교육분야 사업에 있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리고 경기도 31개 시·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

지를 표명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8일에 제6차 정기회의를 열고 앞서 합의한 내용을 토대로 고

교무상급식 추진안을 의결할 예정이며, 2019년 고교무상급식은 기존 비율안대로 확

정되어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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