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 15일 개막

세계 유일 자율주행 모터쇼... 일반인 위한 첫 시승행사도
자율주행차 시승회 및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 자율주행차의 모든 것
경기도 개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첫 일반인 시승 개시

이경희 | 기사입력 2018/11/14 [18:23]

‘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 15일 개막

세계 유일 자율주행 모터쇼... 일반인 위한 첫 시승행사도
자율주행차 시승회 및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 자율주행차의 모든 것
경기도 개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첫 일반인 시승 개시

이경희 | 입력 : 2018/11/14 [18:23]
▲ 세계 유일 자율주행 모터쇼, '제2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가 15일 개막된다.    

 

지난 9월 판교에서 지자체 최초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의 일반도로 운행에 성공한 경기도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 일원에서 '제2회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PAMS 2018)'를 개최한다.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모터쇼는 자율주행차 시승회를 비롯한 이벤트 중심의 쇼런(Show-Run), 자율주행 기술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3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의 일반인 시승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된다.

 

그간 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해왔지만, 일반인에게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승회에서는 ‘제로셔틀’ 외에도 기업 및 대학교에서 개발한 다른 자율주행차도 탑승해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4대의 무인 자동차가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듯 다양한 동선을 그리며 주행을 펼칠 ‘자율주행 싱크로나이즈드 드라이빙’도 주목할 만하다.

 

자율주행차와 인간이 장애물 회피·주차 등 동일 과제를 수행하며 경쟁하는 ‘자율주행차 vs 인간 미션 대결’ 등도 놓칠 수 없는 백미다.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초중고생들이 레고로 만든 자율주행차가 대결을 벌이는 ‘레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물론,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차량으로 미션 수행과 주행·제동능력 등을 평가하는 ‘대학생 자율주행 융합기술 경진대회’도 눈여겨봄직하다.

 

자율주행 분야 기업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기업성장센터 1층에서 열릴 ‘자율주행 산업 박람회’에서는 자율주행 관련 27개 기업이 참가해 차량 감지 센서와 자율주행차 부품, 초소형 전기차, 안전주행 장치 등의 분야의 신기술을 선보인다.

 

▲ 지난해 열린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 국제포럼    

 

모터쇼 첫날인 15일에는 국내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술 세미나와 투자상담회도 열린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기업들의 발표와 전문가 컨설팅 강연도 진행된다.

 

이어 16일에는 국내 자율주행 기업 대상 ‘자율주행 기술혁신 어워드’가 개최되며,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 및 업계 종사자와 함께하는 ‘자율주행 이야기 콘서트’도 마련돼 일반 참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15~16일 이틀간 개최될 국제포럼에서는 국내외 자율주행 전문가, 산학연 및 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자율주행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세계 유일의 자율주행 모터쇼 PAMS 2018은 자율주행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체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판교가 자율주행을 비롯한 4차산업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4일 열린 경기도 자율주행차 제로 셔틀 시승행사    

 

한편, 모터쇼가 열릴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국토부, 성남시 등이 ‘4차 산업의 혁신 클러스터’로 추진하고 있는 43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현재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를 위한 실증단지가 구축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과 연구기관이 도심 일반도로 환경 속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할 수 있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조성될 전망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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