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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임 산업 육성... 적극 나서겠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 판교 방문 게임산업 육성 정책 강화 약속
中企성장 사다리구축, 게임문화진흥 등 산업생태계 복원정책 강조
게임 자율규제 마련 ‘민관 합동 규제 개선 협의체’ 운영 전격 제안
경제적, 여가·문화적가치 지속 증진... ‘게임문화 진흥정책’ 강조
기사입력: 2017/06/28 [01:28]  최종편집: t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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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

▲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해 게임산업 육성 정책 강화를 약속했다.      


새정부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월 27일 오후, 판교에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찾아 강소 게임업체인 푸토엔터테인먼트(대표 홍철운)와 아우러(대표 정종률)를 각각 방문해 게임업계 주요 관계자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그들을 격려했다.


도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게임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등을 비롯해 박지원 넥슨 대표,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권영식 대표 등 주요 게임업계 대표, 국내 주요 선도 게임기업 및 강소 게임업체 대표, 관련 협·단체장 등 게임산업계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게임업계출신인 김병관 의원은 인사말에서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개선을 이해 업계와 정부가 함께 힘을 합쳐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각종 규제들로 인해 창의성이 많이 제한되고 있다”며 “규제를 최소화하고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이 자율규제를 통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책을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도종환 장관은 경제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게임산업의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게임산업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도 장관은 또 게임업계의 중소업체 경쟁력 제고 등 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대 요청에 대해 “게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허리가 되고, 콘텐츠의 창의성과 다양성의 원천이 되는 중소기업이 굳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중소기업이 중견,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 도 장관은 게임 자율규제를 마련하는 ‘민관 합동 규제 개선 협의체’ 운영을 전격 제안했다.     

▲ 김병관 의원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개선을 이해 업계와 정부가 함께 힘을 합쳐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게임산업 성장 사다리 펀드 조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유통·마케팅 지원 확대 ▲창업 보육 및 중소기업 종합 지원을 위해 2018년 상반기에 예정하고 있는 ‘게임부스트센터’ 구축 등 게임산업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 장관은 게임업계의 규제 개선 요청에 대해 “새 정부의 게임산업 규제정책은 정부 주도의 일방적 규제정책에서 벗어나, 게임업계의 자율과 책임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그 인식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민관 합동 게임규제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사회적 공감에 기초한 게임산업 자율규제를 만들어 보자”고 게임업계에 전격 제안했다.


이어 도 장관은 “게임산업이 지닌 경제적, 여가·문화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숙된 게임문화를 만들어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게임문화 진흥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게임문화의 진흥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게임업계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 장관은 “게임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풍성한 국민 여가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주역들”이라면서 “게임산업 종사자분들이 높은 자긍심을 갖고, 현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문체부 장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민희 기자


▲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해 게임업계 주요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해 게임업계 주요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해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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