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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최고의 안보는 평화... 잊지 말아야”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순국선열, 호국영령 숭고한 희생 기려
이재명 시장 “한반도 평화 통일의 길... 희생과 헌신에 보답해야”
기사입력: 2017/06/08 [10:00]  최종편집: t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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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희

▲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성남시는 지난 6일 태평동 현충탑에서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재명 시장과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신상진, 김태년, 윤종필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을 마음에 새겼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묵념과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온 몸을 던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분들이 존경받고 그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시장은 한반도 평화 통일의 길은 우리시대라며 순국선열, 호국영령 희생과 헌신에 보답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한반도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할 수 없고 위태롭다”며 “잇따른 제재와 경고에도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주변국의 복잡한 이해관계는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최고의 안보는 평화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며 “전쟁의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국가 공동체의 존속을 지키는 길이고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북 간 교류와 협력, 신뢰와 공존 속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 후손에게 평화와 안전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 세대의 사명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성남시는 지자체 차원의 남북화해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해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민간차원의 문화교류를 위해 올해 10월 ‘금강 1894’평양공연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런 성남시의 노력이 새 정부의 의지와 합해져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많은 역할을 하고, 남북 간 화해와 발전된 관계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희 기자


▲ 이재명 시장이 분향을 하고 있다.     

▲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보훈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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