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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적장애농구 전국대회 '석권'
한마음레포츠센터, ‘제8회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농구대회’ 우승
기사입력: 2015/04/11 [09:32]  최종편집: t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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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의 한마음레포츠센터 농구팀이 ‘제8회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농구대회’에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 탄천뉴스

[탄천뉴스 김호중 기자]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소속 지적장애농구팀이 창단 처음으로 전국을 제패했다.

10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8회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 농구대회’의 결승전에서 성남시 한마음레포츠센터선수단이 박세준, 민현식 선수를 앞세워 지난해 결승전서의 1점차 패배를 설욕하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전대진 감독이 이끄는 성남시 한마음레포츠센터 농구팀은 전후반 합계 25점을 뽑아 20점에 그친 강원도 원주의 반비위너스(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팀을 상대로 승리한 것이다. 지난해 결승전에선 24대25로 성남이 패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5대5 경기로 지적, 운동능력의 개인차가 큰 지적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상․중․하 그룹분류를 통해 15개 팀 나뉘어 본경기로 진행되었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 레포츠팀은 최상위인 1그룹에서 이 같은 두각을 나타냈다.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의 한마음레포츠센터 농구팀이 ‘제8회 고양시장컵 전국 지적장애인농구대회’에서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 탄천뉴스

이준배 성남시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은 “다른 지역 선수들도 잘했지만, 우리 성남팀은 팀워크가 아주 훌륭했다”고 평가하며 “주2회 운동할 수밖에 없는 여건과 각자 학교와 일을 병행하며 운동한 가운데, 좋은 기량과 실력을 보여준 우리 성남시 지적장애인 농구팀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한마음복지관과 성남시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훈련장소 제공과 운동여건을 마련해준 한마음복지관과 성남시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면서 체육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성남시에 공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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