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더불어민주당,광주2)의원은 지난 15일 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는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갑) 및 광주시의회 이은채·오현주·왕정훈(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경기도청 도시정책과박철민 팀장, 광주시청 도시개발과 신현충 과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광주시에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신청한 사업은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3곳이다.
이 자리에서 임창휘 의원은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2018년부터 5년 동안 개발행위제한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컸다”며, “구역 지정 이후 토지 보상·사업착공 등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소병훈 국회의원은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교통개선(우회도로, 지하차도 등), 학교 신설(초등학교·중학교) 등 중요한 과제가 있다”며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쌍령중학교(가칭) 신설시 학생들의 통학 용이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가 빌라 등 난개발에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과 도시개발로 광주시의 도시구조를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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