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長壽)가 축복되는 성남”

박정오 예비후보, 약 3,000세대 ‘복합노인복지타운’ 건설 약속

변준성 | 기사입력 2014/04/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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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長壽)가 축복되는 성남”
박정오 예비후보, 약 3,000세대 ‘복합노인복지타운’ 건설 약속
 
변준성 기사입력 :  2014/04/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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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장수시대가 열리면서 노인 공경과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65세 이상 연령층이 성남시 전체 유권자의 약 12.7%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정책이 절실한 상태다.

이에 새누리당 박정오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수(長壽)가 축복이 되는 성남시 노인 정책’을 발표했다. 

▲ 박정오 예비후보     © 탄천뉴스
박 예비후보는 노인 정책을 ‘무상지원이 아닌 고용지원’으로 정했다. 이를 실현코자 건강한 노인이 아픈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경로당 급식, 환경정비, 실버금연구역지킴이, 복지도우미 등 새로운 고용을 창출할 것을 약속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쓴 소리를 하고 청소년 관심분야를 지도할 수 있는 ‘실버 멘토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한, 퇴직 고령자에게 일정 교육을 이수케 하고 기업체가 노인을 고용하거나 노인 취업 가능한 구조로 리모델링할 경우 행정적 지원과 기업대출 우선 지원 혜택을 주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노인 정책 중 가장 눈에 띄는 분야로 ‘복합 노인복지타운 건설’을 꼽았다.

복합노인복지타운은 노인 회관, 병원, 레저 스포츠 시설, 일터, 숙소, 공동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등 약 3,000세대가 들어서는 매머드 규모로 이런 대규모 개발을 위해 시는 값싸고 시설운영에 편리한 토지를 사업 추진자에게 제공하며 민간 전문기관은 설치와 운영을 맡아 책임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예비후보는 “이 정도 규모면 성남시 전체 가구 중 약 7.7%에 해당하는 것으로 노인 인구의 상당수를 수용하는 대규모 단지다”며 “이곳은 주거를 비롯해 생산과 유통, 교육과 문화, 의료와 레저, 인간소통 등이 이뤄지는 종합실버타운으로 태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호국, 보훈의 도시로서의 상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광복회, 상이군경회 등 관련 단체 입주와 더불어 이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안보교육 및 기념관 등이 들어서는 제대로 된 보훈회관 건립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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