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1조 2천억원 규모 ‘분당복합발전 현대화사업’ 추진현황 점검

탄천뉴스 | 기사입력 2023/05/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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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의원, 1조 2천억원 규모 ‘분당복합발전 현대화사업’ 추진현황 점검
 
탄천뉴스 기사입력 :  2023/05/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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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시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12() 한국남동발전으로부터 분당복합발전 현대화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와 지역지원 사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분당복합발전은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해 성남시와 수도권에 공급되는전력과 난방열을 생산하고 있지만, 설비 노후에 따른 효율저하 및 대기환경 규제 강화 등을고려하여친환경 설비 설치 등 친환경 현대화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남동발전은 설계수명이 도래한 분당복합발전을 고효율·친환경 설비로 대체하여 주변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총 12,219억원을 투입해 향후 10년간 분당복합발전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남동발전은 빠르면 올해 11월까지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연말에는 착공할 계획이다.

 

이날 임 의원은 분당복합발전이 신현동 등 오포지역에 근접해 있지만 정작 신현ㆍ능평동은 열공급도 받지 못하고 대기오염 등 환경적 피해를 감내해왔다. 당장에 열공급망 문제는 해결하기 어렵지만 조속히 친환경설비가 설치돼 오포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향후 10년간 1조 원이 투입될 현대화사업에 광주시 관내 건설공사 참여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현ㆍ능평지역의 지역공헌사업 등에 한국남동발전이 크게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517() 15시 성남시 분당 장안중학교, 18() 14시 광주시 능평동 능평동서관에서 분당복합발전 현대화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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