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성남시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된다!

신상진 시장, 4일 설계용역착수보고회서 시민 즐겨 찾는 열린문화공간 추진 지시

탄천뉴스 | 기사입력 2023/05/04 [18:04]
문화/예술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성남아트센터, 성남시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된다!
신상진 시장, 4일 설계용역착수보고회서 시민 즐겨 찾는 열린문화공간 추진 지시
 
탄천뉴스 기사입력 :  2023/05/04 [18:0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성남아트센터가 성남시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계획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예술성을 가미한 특색있는 계획을 도입하라”면서 “문화예술자치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그동안 성남아트센터 가로변으로는 나무들이 너무 촘촘하게 심겨있었다. 게다가 휴게시설마저 부족하여 폐쇄되고 고립된 상태에 놓여 시민들의 이용은 저조했다. 그래서 시민들은 성남아트센터를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 아닌 단지 공연 관람 공간으로만 인식해 왔다.

이에 성남시는 성남아트센터를 시민들이 쉽게 찾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 신 시장은 특히 “광장 조성 시, 야외 공간 마련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하며 “야외공연장, 벼룩장터, 어린이놀이터 공간 등을 조성하여 성남아트센터가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큐브미술관 주변 중축을 포함하여 시민 힐링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일원에 휴게시설과 경관조명 설치와 포토존 조성 등으로 경관성을 극대화하고 예술성을 갖춘 특색있는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신 시장은 “이번 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접근성은 제고되고 예술성이 더해지면 성남아트센터는 격조 있는 문화예술공간이자 문화예술자치도시 성남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탄천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박스
메인사진
하남시, 유니온파크 내 공공하수처리 용량 72% 확대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