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경기광주시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6일, 제1차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의장단회의에서 이재명 당대표로부터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는 재외동포의 권익신장, 민주주의 발전, 한반도 평화통일 구현 등을 위해 2010년 출범했다.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은 당의 재외동포정책과 조직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임 의원은 “재외동포의 권익신장과 참정권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 재외동포 조직을 재정비하고, 외연 확장을 통해 ‘다시 승리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장단 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당대표는 “재외동포 수가 무려 750만명, 180개국에 이르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가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고,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크게 해내고 있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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