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 출범 2주년 기념 콘서트,소리꾼 고영열이 선보이는 무대 ‘어서옵SHWO’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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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소리, 연주, 작곡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만능 소리꾼 고영열이 선보이는 무대 ‘어서옵SHWO’를 11
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1일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광주시민들과
만나고 호흡해 왔다. 남한산성아트홀을 기반으로 한 기획공연은 물론 광주시 청년 작가 전시, 찾아
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허난설헌 문화제
등 활발한 문화 사업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고영열의 정규 앨범 수록곡인 ‘자진난봉가’와 ‘천명’과 최근 발매된 디지털 싱글 ‘둥게
디어라’ 등으로 신명나는 한 판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팬텀싱어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레떼아
모르’의 리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두 사람의 듀엣 무대도 감상할 수 있어 관
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으며 ‘피아노 병
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했다. 팬텀싱어, 풍류대장, 불후의 명
곡 등 다수의 TV 방송을 통해 정통 소리꾼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장르를 넘나들며 만능 재주꾼
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오세영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전통 소리를 포함해 다양
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니 축제 같은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1월 22일 화요일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
만원, A석 2만원으로 9월 20일 화요일에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예매가 먼저 진행되며, 9월 30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