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의원, 교산신도시 대책 점검 및 수석대교 위치조정 재요청

주민·종교·기업·문화재 세부 대책 및 성광학교, 서부농협 등 존치도 재요청

탄천뉴스 | 기사입력 2020/02/14 [21:12]

이현재 의원, 교산신도시 대책 점검 및 수석대교 위치조정 재요청

주민·종교·기업·문화재 세부 대책 및 성광학교, 서부농협 등 존치도 재요청

탄천뉴스 | 입력 : 2020/02/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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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하남, 국회 국토교통위원)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 및 정운섭 LH 신도시사업처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교산신도시’ 추진 관련 그 동안 제기해온 주민요청사항을 재 전달하고 조속한 대책수립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현재 의원은 이날 ▲주민대책으로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아파트 입주권 공급보장, 축사창고·유리온실 소유자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면제, 지구전체를 통합해 감정평가법인 선정, 서울~양평 고속도로 중 고골까지 일반도로화 추진 ▲교회대책으로 토지공급가격을 이주민과 같이 조성원가 80%로 공급, 보상가 산정시 교회 특수성 반영, 손실보상 대책강구 ▲기업대책으로 산업단지 15만평 조성, 축사창고 보상대책, 선 이전대책 강구 ▲문화재대책으로 문화재청이 요청한 협의체 구성요망 등 이미 건의되었던 주민요청사안의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이현재 의원은 주민요청과 지역상황을 고려해 요청한 바 있는 ▲성광학교 ▲서부농협의 존치 역시 재요청했다.

 

이현재 의원은 “앞서 조성된 미사신도시의 경우 이전대책 미흡으로 기업체가 타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집과 상가만 있는 도시가 되었다”고 지적하며 “그 결과 많은 상가가 공실로 있고 주민 대부분은 서울로 출퇴근하기에 교통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하고 “LH에서 수익을 높이기 위해 너무 많은 상가를 분양해 발생한 문제”라며 “자족도시를 위해 주민요구를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규철 단장은 ▲축사창고·유리온실에 부과된 국토부 이행강제금 면제조치 ▲문화재 대책 관련 조속한 협의체 구성 ▲교회 보상시 성물 등 특수성 반영 ▲산업단지 추진 등 주민요청 중 일부 대책이 수립되었다고 보고하며 “나머지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현재 의원은 수석대교와 관련 “기존 주민설명회에서 제시한 자료는 고덕·강일 2·3지구 인구 등 정확한 주변여건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석대교는 위치를 조정해 주민요청안인 강동대교 확장 또는 세종 고속도로 확장, 강변북로 확장이라는 대안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충분한 주민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 ”고 주문했다. 

 

한편 정규인 성광학교 존치 대책위원장과 이진희 교장 및 학부모들은 ‘성광학교 존치촉구 서명부(14,801명)’를 전달했다. 정규인 위원장은 “특수학교라는 특성과 지구 외곽에 위치한 상황을 감안해 존치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강경선 학부모 회장은 “아이 교육에 가족 전체가 매달려야 하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계속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울먹이며 학부모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안종열 서부농협 조합장은 ‘서부농협 존치 건의서’를 전달하며 “서부농협은 1800여 명 조합원의 재산”이라고 설명하고 “서부농협이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는데 수용이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존치를 요청했다.

 

또한 이현재 의원 역시 “존치는 해당 지역의 특성과 위치를 감안해 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규철 단장은 “토지이용계획을 검토 후 결정해야 한다”며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그 동안 이현재 의원은 `18년 12월 ‘교산 신도시’가 발표된 직후부터 대책위 등 지역주민을 지속적으로 만나 의견을 수렴했고, 취합된 요구를 국토부에 전달 및 대책마련을 위한 국토부-주민대책위 간 간담회 개최, 문화재 보존을 위해 문화재청장 방문 등 현안 해결하는 앞장서는 민생행보를 이어오며 주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박진희, 이영준 하남시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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