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건강한 젠더정치 연구모임’, 영화와 함께 하는 젠더감성 토크쇼 개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정책 필요

탄천뉴스 | 기사입력 2019/11/28 [01:40]
여성 >
성남시의회 ‘건강한 젠더정치 연구모임’, 영화와 함께 하는 젠더감성 토크쇼 개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정책 필요
 
탄천뉴스 기사입력  2019/11/28 [01:40] ⓒ 탄천뉴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탄천뉴스

 

성남시의회 여성의원들로 구성된 건강한 젠더정치 연구모임27일 성남아트센터 큐브프라자 미디어홀 3층 상영관에서 영화와 함께 하는 젠더감성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윤창근,고병용,이준배,김선임,서은경,박경희,박은미,최미경 의원,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학부모,시민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토크쇼는 평소 딱딱한 방식의 토론회가 아닌 여성인권 영화 <와즈다>를 함께 감상한 후 시민들과 느낀점을 나누는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상업영화이자 최초의 여성감독이 제작한 영화 <와즈다>

 

이날 상영된 영화 <와즈다>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 상업영화이자 최초의 여성감독이 제작한 영화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성별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온몸을 감싸는 히잡을 써야하고,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이성을 사귈 수도,운전을 할 수도,자전거를 탈 수도 없다.

 

▲ 여성에게  금기시 되어온 자전거를 타는 와즈다 © 탄천뉴스

 

하지만 이 영화는 왜 여자는 자전거를 탈 수 없죠?”라는 물음에 세상을 바꾼 10살 소녀의 유쾌한 반란을 이야기 한다.마지막 장면에서 와즈다의 엄마는 와즈다에게 자전거를 선물하며 세상에서 네가 제일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이야기하고 와즈다는 자전거를 타고 온동네를 누빈다.

이 영화가 개봉된 이후에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은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영화 상영후 참석자들은 성별이 여자여서 혹은 남자여서 할 수 없었던 일,또는 포기해야만 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참석한 남성들의 대다수는 남자라는 이유로 차별받은 기억은 없다라고 이야기한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딸로 아내로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 받았던 사례들이 쏟아져 나왔다.       

 

▲ 성남시의회 '건강한 젠더정치 연구모임' 최미경 의원    © 탄천뉴스

 

토크쇼를 기획한 최미경 의원은 “1년동안 연구단체운영을 통해 성별의 차이차별이 되지 않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 훈련,정책,예산,통계등을 공부하고 있다.우리시에 어떤 여성 관련정책이 필요한지,여성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탄천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