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180회 임시회 개회

장대훈 의장 개회사,,, 집행부 무더기 재의요구는 ‘매우 유감’

변준성 | 기사입력 2011/10/11 [15:46]

성남시의회 제180회 임시회 개회

장대훈 의장 개회사,,, 집행부 무더기 재의요구는 ‘매우 유감’

변준성 | 입력 : 2011/10/11 [15:46]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이 성남시의회 제180회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공직자들에게 충실한 보고가 될 자료준비와 답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고 시의원들에게는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에서 주요업무계획의 추진 사항과 개선책의 반영여부를 심도있게 검토해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목록을 작성하는데 충분히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성남시의회는 11일 오전, 제180회 임시회를 개원해 장대훈 의장의 개회사를 듣고 제1차 본회의에서 유근주, 윤창근, 한성심, 박창순, 김유석, 정용환, 김재노 의원이 차례로 5분발언을 실시했다.
 
▲ 장대훈 의장     © 탄천뉴스

이날 장대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의 공직자들에게 “이번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법 제42조에 근거하여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게 되는데 연초에 의회에 보고하였던 주요업무계획을 토대로 하여 그 동안 추진한 과정과 성과를 의회와 나아가서 시민들께 보고하는 자리인 만큼 충실한 보고가 될 수 있도록 자료 준비와 답변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 의장은 지난 제1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재의결된 “성남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성남시 노인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현재 대법원에 제소되어 있고“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이 재의 요구되어 있다며 우리 의회가 의회의 기능과 권한 내에서 적법하게 재의결한 조례안이 사법부의 판단에 맡겨졌다는 것과 지난 3월에 6건의 조례안을 무더기로 재의요구한데 이어 이번에도 조례안을 4건이나 재의 요구한 것에 대하여 “의회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할 의회의 수장으로서 이러한 집행부의 행태에 대하여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의회 민주주의의 근간인 의회의 조례입법 기능과 의결권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집행부에 대한 의회의 견제와 감시가 제대로 수행될 수 있을지 심히 우려된다”고 역설했다.
 
▲ 유근주 의원     © 탄천뉴스

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고 2011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을 청취하게 된다며 지난 2월 제176회 임시회에서 집행부가 보고한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어느 정도의 실적을 거두고 있는지 우리 의회가 지적한 사항이나 개선책들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제18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목록을 작성하는데 충분히 반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근주(한, 상대원 1,2,3동 출신)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성남시 시정은 방향을 잃고 있다며 이는 집행부와 의회의 대립 그리고 지역 언론과의 갈등, 신상(信賞)보다는 필벌(必罰)을 강조하는 행태에서 오는 일부 공직자의 복지부동등은 이미 시민의 우려를 넘어 불신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대화와 타협, 소통의 리더십 부재에서 오는 민선5기 이재명시장의 독단에서 오는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윤창근(민, 신흥 2,3동, 단대동 출신) 의원은 “중원구 신흥동 181번지 도시형생활주택 건축심의는 무효이며 심각한 주차난과 생활불편이 우려되는 건축 사업승인은 반드시 불허하여줄 것”을 요청했다.
 
▲ 윤창근 의원     © 탄천뉴스

▲ 한성심 의원     © 탄천뉴스

한성심(한,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출신) 의원은 집행부에 구시청사의 발파해체가 이달 말 진행된다고 각 동과 각 단체에 공지했는데 의회에서 의결된 사항이냐고 묻고 “이 건물은 성남시가 시청으로 승격하며 처음 건축된 역사적인 의미와 견고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예산을 줄일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5분발언에서는 박창순(민, 비례대표) 의원이 고령친화 종합체험관에 대하여 김유석(민, 중동, 금광1,2동 출신) 의원은 성남시청사 건립시 부실공사와 관련된 공무원과 업체에 대한 책임 가중을 요청했으며 정용한(한, 신흥2,3동, 단대동 출신) 의원은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과 관련된 문제를 재기했으며 김재노(한, 중동, 금광1,2동 출신) 의원은 신흥사거리부터 수진역사거리까지의 교통시설물 및 주차시설 개선 그리고 공원로의 조속한 공사시행을 주문했다.
 
▲     © 탄천뉴스

성남시의회의 제180회 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2011년도 행정사무처리 상황을 청취하게 되며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또한, 이번 임시회의 마지막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성남시 학교사회복지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 의결 △성남시 학교복지 상담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재의의 건 의결 △성남시 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의 건 의결 △성남시 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재의의 건 의결 △재단법인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동의안 의결을 마치고 폐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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