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폭행과 폭력으로 사상초유의 파행 위기

여야의 팽팽한 대립과 책임전가로 장기화 조짐

탄천뉴스 | 기사입력 2019/06/10 [01:12]

성남시의회,폭행과 폭력으로 사상초유의 파행 위기

여야의 팽팽한 대립과 책임전가로 장기화 조짐

탄천뉴스 | 입력 : 2019/06/10 [01:12]

▲  7일 열린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 탄천뉴스


성남시의회가 지난7일 판교구청 부지 매각과 관련된 공유재산관리 조례안을 심의하기위해 열린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중 여야 의원들이 고성을 지르다 몸싸움으로 이어지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파행에 이르렀다. 

 

이날 열린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4일 ‘2019년 공유 재산 관리 계획 제3차 변경안’을 논의하다 자정을 넘겨 자동 산회로 부결되어 재상정된 안건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여야의원들의 몸싸움 과정에서 여당 여성의원들이 상해진단을 받았고,한 여성의원은 입원치료중이다.

 

폭력사태가 발생하자 여야는 '서로 그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입장표명을 하고, 여야 해당 의원들을 각각 윤리위원회 징계를 요구한 상태이다.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여당의원의 발언중 일방적으로 정회를 선언됐고,한국당에서 주장하는 철제 머그컵은 바닥에 팽개쳤을뿐 위원장을 향해 던진적이 없다.자유한국당은 조속히 경제환경위원회 정상화에 동참하고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반드시 져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도 "여당의원이 발언도중 언성을 높여 이에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회를 선포하자 여당의원이 철제 머그컵을 위원장을 향해 던지며 욕설을 퍼부어 회의실은 공포의 분위기로 치달았다.이 과정에서 서로 싸움을 말리고저지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민주당협의회는 이 사건을 왜곡하여 폭력의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별도의 수사의뢰 및 고발조치를 통해 본 사태를 명명백백 밝힐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이같이 양당은 서로 책임을 묻고 고소,고발을 거론하며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상태라 파행사태는 장기화 될 조짐이다.2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성남시의회 정례회는 여야의 폭력과 책임전가로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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