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 과기부 장관 만나 분당 · 판교의 “AI 영재학교 설립 인가와 반도체 강소특구 지정 ” 요청

-“ 성남을 4 차산업 슈퍼클러스터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킬 것 ”

NOW경기 | 기사입력 2024/11/0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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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 과기부 장관 만나 분당 · 판교의 “AI 영재학교 설립 인가와 반도체 강소특구 지정 ” 요청
-“ 성남을 4 차산업 슈퍼클러스터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킬 것 ”
 
NOW경기 기사입력 :  2024/11/0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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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장관 면담  © NOW경기


안철수 의원 ( 경기 성남시 분당구갑 , 4 선 ) 이 5 일 국회에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분당 · 판교의 ’AI 영재학교 ‘ 설립 인가와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적극 건의했다 .

 

 

이날 안 의원은 유 장관에게 카이스트 부설 ‘AI 영재학교 ’ 의 판교캠퍼스 설립 필요성과 ICT, 바이오 등 4 차산업 분야 기업이 밀집해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입지적 장점을 적극 설명했다 . AI 영재학교 설립은 안 의원이 분당구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역점을 두었던 사업으로 21 대 국회 임기부터 과기부 장관 및 차관 카이스트 총장 등을 직접 만나며 유치에 힘써왔다 안 의원은 성남시와도 부지 무상임대 및 건축비 부담과 관련된 협의를 마쳐 학교 설립을 위한 재정도 확보된 상황이다 .

 

또한 안 의원은 유 장관에게 성남시의  반도체 강소연구개발특구 ’ 신규지정도 요청했다 과기부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은 국가 R&D 성과 확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소규모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수도권에만 ‘1 광역 1 강소 *’ 방침을 적용해 경기도내 추가 지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오늘날 시스템반도체 분야는 AI, 무인주행 모바일 등 세계적인 주요 전략산업의 기반으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시스템반도체 분야가 강소연구개발특구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안타깝다 전국 100 여개 팹리스 ( 반도체 설계 회사 중 40% 가 입주해있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가천대학교가 있어 연구거점 측면에서도 역량이 충분한 성남시를 추가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안 의원의 건의에 대해  말씀해주신 내용을 잘 이해했다 건의해주신 사항을 적극 검토해보겠다  고 말했다 .

 

 

안철수 의원은 “4 차산업 슈퍼클러스터로서 성남시의 발전은 국가 발전과도 직결된다 이를 위해 AI 영재학교 유치와 반도체 강소특구 지정은 선결과제  라며  과기부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반드시 이뤄내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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